EP.035 터닝포인트는 로스팅의 시작이 아니라, 열이 마침내 이긴 순간이다
생두 투입 직후 BT가 잠깐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터닝포인트는, 하이퍼 로그가 투입·1차크랙과 함께 자동으로 감지하는 이벤트다. 하이퍼-Δ 이론이 공개한 지배방정식(Q_in−Q_evap±Q_rxn)으로 보면 이 지점은 '열이 오르기 시작하는 순간'이 아니라 '유입되는 열이 생두의 초기 냉기를 이겨낸 순간'에 가깝다. 다만 이 시각은 투입 온도·배치 크기 같은 외생 변수에 크게 좌우돼, 하이퍼델타 이론도 판단 기준으로는 따로 쓰지 않는다.



